NB RANGERS - 운명의 Destiny_{(r1 문단 편집)}

== BGA ==
BGA는 [[Never let you go]]와 [[Daydream(DJMAX)|Daydream]]의 BGA를 제작한 HAMMA가 제작하였다. Daydream과 마찬가지로 [[DumpingLIFE]]가 스토리를 짜고, HAMMA가 영상을 단독 제작한 구조.

전작인 Virgin Force가 고전메카물의 쌈마이함을 패러디한 것이 특징이라면, 이번 작품은 [[넷플릭스]]를 패러디함과 동시에 열혈메카물, 특히 기체의 디자인이나 포즈, 글씨 디자인 등을 보았을 때 [[천원돌파 그렌라간]]을 패러디한 듯하다. 또한 제목의 '운명의 Destiny'는 [[어둠에다크에서 죽음의데스를 느끼며]]의 한 구절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다.

BGA의 스토리는 전작인 Virgin Force와 이어져, 전작에서 거대화된 여주인공이 우주에서 찾아온 거대 금발 외계인[* 이름이 GOLD SUN THE CONQUEROR, 즉 '''[[금태양]]'''이다.[[https://gall.dcinside.com/mgallery/board/view/?id=djmaxrespect&no=236114&page=1|#]] BGA 공개 당시 농담삼아 금태양~~태닝 피부는 아니니 금녹양~~이라고 불렀는데 진짜로 이름이 금태양일줄은 몰랐다는 반응이 많다.]과 눈이 맞으면서 연애하는 것을 보고 빡친 NB 레드가 로봇을 끌고 네오위즈 사옥을 박살내면서(...)[* 콘티에 따르면 이 장면은 Virgin Force에서 NB 레드가 커플 사이에 있던 쟁반을 엎어버리는 장면을 오마주한 것이다.] 난입한다. 로봇을 불러낼 때 레드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의 머리에 헤일로를 달고 있는 건 덤. 이후 외계인과 격투를 벌이다 밀리게 되자 변신합체 식으로 기체를 '''엔비 타이탄 - 더 브로큰 하트'''로 업그레이드한 후 이도류로 아작내고 마무리를 지으려던 찰나, 여주가 가로막자 그녀를 지키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자폭 버튼을 누르며 비상탈출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.~~저 새낀 뭔데 하는 외계인의 표정이 일품~~

여러 모로 BGA가 [[쓸데없이 고퀄리티|쓸데없이 멋있다는]] 평가를 받는다. 정황상 유일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NB 레드는 여전히 거대녀를 [[짝사랑]]하는 것으로 보이는데, 고평가 받은 장면들로는 초반 거대녀를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는 레드의 모습을 시작으로 특히 거대 외계남에게 얻어맞은 직후 '''변신 및 반격 부분'''[* 히든 BGA에 따르면 DumpingLIFE는 아예 '''이 변신 장면을 그리지도 않고''' HAMMA에게 100% 맡긴 것으로 보인다. ~~맡긴다며 '그는 신이야'라는 글자만 보이는 게 압권이다.~~']은 평가가 가장 좋은 구간이다. 마지막으로 짝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NB 정신마저 포기하고 자폭한채 착잡해하는 NB 레드는 NB 시리즈곡의 주 소비자인 남성들에게 상당히 멋지다는 인상을 주며 BGA를 마무리했다. 특히 함께 등장한 엔비 타이탄 더 브로큰 하트는 꽤나 멋진 디자인으로 호평받아서인지 [[glory MAX]]에서 대결전 병기로 재등장 했다.

요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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